신앙의 표준을 높여라(2)

신앙의 표준을 높여라(2)

착하게 고상하게 그리고 이타적으로 살면 그런대로 보람된 인생이 아니겠나 싶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영적인 서적을 읽던 중에 사람이 선하게 사는 것과 (신성한) 생명을 사는 것은 마치 선악과와 생명나무처럼 완전히 다른 두 영역임을 보았습니다.

그 때를 계기로, 사람이 거듭나는 것은 생명이신 하나님의 아들께서 그 존재 안에 들어오시는 것이요(요일5:12), 그후에는 이 생명이 자라 생명의 성숙에 이르는 것이 이 땅에 사는 동안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이며, 주 예수님은 이러한 생명을 주시고 더 풍성히 주시기 위해 오셨고(요10:10하), 신약 성경은 이 생명이 믿는 사람들 안에서 자라나서 성숙한 한 사람을 얻어가는 이야기임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엡4:13).

한편 성경의 사례를 살펴볼 때, 고린도 교회의 경우에는 바울이 보기에 그야말로 영적인 “어린 아기들(infants)”이었습니다(고전3:1). 그러다보니 온갖 문제들이 생겨났습니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그들 안에서 생명이신 하나님의 아들께서 자라는 것이었습니다(고전 14:20). 그렇다면 어디까지 자라야 할 것인가? 그들 모두가 “같은 것을 말하고( speak the same thing), 분열이 없으며, 같은 생각과 같은 의견으로 조율되는” 단계까지 입니다(1:10). 이것은 한 영만이 아니라 한 혼(one soul)(빌2:2), 심지어 한 입(one mouth)(롬15:6)만 갖는 단계, 즉 한 새 사람(one new man)(엡4:24)으로 발견되는 단계까지 입니다. 승천하신, 몸의 머리이신 주님은 이것을 이루시려고 지금도 여전히 우리 중에서 일하고 계십니다(마16:18).

이를 위해서 우리 편에서는, 1) 생명(zoe, 2222)이 자라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2) 어떻게 하면 생명이 자랄 수 있을까? 3) 생명의 성장을 간절히 바랄 때 현실적으로 부딪치는 문제들은 과연 무엇인가? 하는 부분들을 진지하게 고민하여, 또 기도하며, 책방 가서 관련 책들도 사서 읽어보는 어느 정도의 댓가 지불이 필요할 수있습니다(기독서점에 다른 주제의 책들은 넘쳐나도 ‘생명’ 관련 책자가 많지 않음을 발견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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